2013 - 24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행복은 반드시 타워펠라스 48층에만 있는 것도 아니며,
 고급 승용차 뒷자리에만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어쩌면 행복은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이름 모를 카페에서 마시는
 한 잔의 모카커피에 녹아 있는지도 모른다.

 출근 길 만원 지하철에서 운 좋게 당신 차지가 된 빈자리가 놓여 있을지도 모르고, 밤새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싸한 새벽 공기에 스며 있는지도 모른다.
 행복은 그렇게 가까운 곳에 있는지도 모른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한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듯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수할 것은 간수해야 하는 것이다. 
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들은 간직해도 좋지만 필요도 없는 비난이나 고통은 
쓰레기나 잡동사니 치우듯이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다.

예이브러햄 링컨이 말했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나의 행복 마음은 어느 정도이고 어느 정도 노력하고 있나요?
 -혹- 짜증이나 불평으로 가득한 마음의 구석구석을 청소하지 않았는지요?
 모든 일에는 ‘공짜’가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