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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 : 어머니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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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19-07-19 19:57 조회1,5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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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마음

  어떤 시인이 하나님은 모든 곳에 갈 수 없어서 어머니를 만드셨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지갑에 어머니 사진을 넣고 다니는 분이 몇이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자녀를 더 생각하고 살려는 마음이며 자녀들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나 해주려는 그런 사랑을 주는 어머니입니다.
  제 고생은 생각치않고 자식이 잘되길 아침, 저녁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시며, 항상 포근히 감싸주시는 어머니! 나이를 먹어도 우리들 마음에는 ‘어머니’라는 생각이 되면 어쩐지 콧등이 찡하고 마음으로 뜨거움을 갖게 됩니다.
  눈물을 몰래 흠치면서 자녀들에게 약한 모습 안보이려고 애쓰시던 모습, 아침밥 누룽지를 한술 뜨시고 배부르시다며, 아들딸들에게 한술이라도 더 먹이려고 애쓰시던 모습 ... 생선은 머리나 꼬리가 맛있다며 생선을 발라주시던 모습은 우리들 가슴을 뭉쿨하게 합니다.
  집집마다 삶의 모습이 달라 고생하지 않고 자란 사람, 고생하면서 자란 사람 모두 다르겠지만 그래도 우리들 마음 속 깊은 마음의 호수로 자리 잡은 ‘어머니’상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일 것입니다.

  어머니는 베풀어주는 사랑의 전도사이고, 사랑을 일구어 꿈을 키워주는 사랑의 농부입니다. 늙든 젊든 아니면 돌아가셨든 우리 마음은 항상 어머니의 자식으로 따뜻이 보호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리고 우리들 행동 하나하나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음을 압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오는 자녀들을 바라보는 어머니들 마음으로 모두에게 행복의 시간을 안겨줄 한남인이 되길 빕니다.

  매일 낮 12시면 종각에서 울려 퍼지는 종소리에 맞춰 우리 한남인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며 이 글을 씁니다.

삐에로 신 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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