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 14 : 꿈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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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19-08-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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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탕세알> 자오궁민 글 선생님은 처음 부임했을 때만 해도 의욕이 넘쳤습니다. 명문고에 진학하려다 실패한 학생들이 오는 곳이라는 평가를 받은 학교지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실에 들어선 첫 날, 선생님은 실망했습니다. 학생들의 얼굴에서 생기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얼굴은 마치 “저는 희망이 없는 놈이에요.”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어느 덧, 한학기가 지났습니다. 선생님은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성적표에서 성과를 확인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방학이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자, 학생들 얼굴이 밝아지고 눈에 생기가 돌아왔습니다. 학생들은 중간고사에서 반평균이 10점이나 오르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선생님의 의문은 한 학생의 말을 통해 풀렸습니다. “선생님이 성적표에 쓰신 거 있잖아요. 부모님이 그걸 보시더니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어요. 물론 저도 기분이 최고였고요.” 선생님은 모든 학생의 성적표에 써 놓은 말이 떠올랐습니다. “이 학생은 장차 나라의 훌륭한 인재가 될 것임이 확실합니다.” 꿈이 있는 아이가 생기가 넘치고 무슨 일이든 적극적입니다. 아이의 꿈은 선생님과 부모님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① 이 글에서 숨어있는 교훈을 찾아봅시다. ② 이 이야기와 비슷한 경험을 찾아 서로 이야기 합시다. ③ 실천할 일을 하나 정하여 실천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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