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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2 : 정적인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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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19-08-28 18:16 조회1,6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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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류작가로 <빛나는 성벽> 을 쓴 델마톰슨은 군인인 남편을 따라 부대 근처와 사막지대의 오두막집
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섭씨 40도가 넘고, 모래바람 때문에 밖에 나 돌아다니기도 힘들뿐 아니라 모래가
 음식에 섞이기가 일수여서 사람이 살기가 어려운 곳이 없습니다. 대화상대도 없고 주변 사람들은 멕시코인
인디언뿐이어서 영어가 통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견디다 못해 “이대로 사느니 차라리 형무소에서 사는 것
이 낫겠다”고 부모님께 편지를 써 고통을 호소하였습니다. 편지를 받아본 그녀의 아버지는 단 두 줄의 편지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두 사나이가 형무소에서 창밖을 바라보았다. 한 사람은 흙탕물을 다른 사람은 별을 
보았다” 이 두 줄의 글이 그녀를 작가로 만드는 주춧돌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그녀는 현재의 상태에서
항상 좋은 것만 찾는 자세로 생활했으며, 그것을 소재로 작품을 써서 유명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그대로이지만 현실 속에서 불만스러웠던 그녀가 긍정적인 자세로 변화되자 그곳의 생활이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이 되었던 것 입니다. 최악의 상태에 있더라도 항상 긍정적이고 좋은 편에서 일을 처리해 나간다면 두려
움 없이 밝은 빛 가운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자세야말로 무형의 에너지가 되어 자아를 발견
하고 실현하는 귀중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맨 날 오른쪽 손은 일만하고 왼손은 일이 서툴러서 발톱 깎는 것도 오른손이 한다고 투덜 됩니다. 그러나
왼손 또한 무슨 일을 하려해도 오른손이 먼저 하는 바람에 일을 익힐 수 가 없어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
나 세수할 때 오른손은 왼손이 씻어줍니다. 서로 단점을 발견하고 불평하기 보다는 긍정적으로 상대를 인정해
가며 도와주는 자세는 그 직장이 행복해지고 발전할 것입니다.
  손을 굳게 쥐면 주먹이 되고 주먹은 분노의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손바닥의 선이 부드러운 곡선이라면 주먹
은 날카로운 직선입니다. 상대를 공격하려고 독기가 서려있습니다. 불 꺼져 나온 마디마디에 독기가 서려있습
니다. 주먹을 가만히 풀면 손바닥이 됩니다. 펼쳐진 손바닥은 상대를 쓰다듬으려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손바
닥은 격려의 표상입니다.
그 손바닥들을 가만히 맞대면 기도하는 손이 됩니다. 그것은 은혜에 감사하는 손이요, 자신을 낮추는 겸허의
손입니다. 손은 서로 도우며 사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일하는 손은 자신과 국가를 발전시키고 인류에 공헌하는 손입니다. 

  평소에 부지런히 일하는 손은 손마디가 굵직한 근면의 손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긍정적으로 열심히 일하며 땀 흘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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