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 4 :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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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19-08-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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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어떤 사람은 말 속에
정성이 담겨있어 듣는 이가 감사하고
어떤 사람은 말 속에
뼈가 있어 듣는 이가 아프다.
어떤 사람은 말 속에
따스함이 있어 듣는 이가 정겹고
어떤 사람은 말 속에
가시가 있어 듣는 이가 상처가 된다.
어떤 사람은 말 속에
사랑이 있어 듣는 이가 함께 있고 싶고
어떤 사람은 말 속에
독이 있어 듣는 이가 헤어지고 싶다.
어떤 사람은 말 속에
겸손이 있어 듣는 이가 존중하고
어떤 사람은 말 속에
거만이 있어 듣는 이가 천히 여긴다.
어떤 사람은 말 속에
빈정거림이 있어 듣는 이가 미웁고
어떤 사람은 말 속에
애정이 있어 듣는 이가 그립다.
- 우련 신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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