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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9 : 서로 믿음으로 단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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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19-07-19 20:00 조회1,7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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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믿음으로 단결합시다.

 어제는 여름비가 내렸습니다. 그동안 너무도 뜨거운 날씨 때문에 지친 듯 하였습니다.
 9월이면 새로 개교될 학교 3개 학교를 방문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교장을 만나 서비스와 예절이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는 우리 회사차를 사용해달라고 했더니 ....... 아니 글쎄 사용해보신 선생들의 몇 명이 찾아와 “한남관광이 너무 좋다고 하던데 이래요?”, “서비스는 좌우간 말도 제대로 안하고 무뚝뚝하고 불친절하여 무서워서 다시는 한남관광을 타고 싶지 않습니다.”고 하더라는 말에 ‘그럴 리가 .......’ “우리 회사 기사들이 정신이 흐트러졌드라고요?” “아마 그럴 때면 사소한 사고가 안 난다고 누가 보장합니까?” 자동차에 탄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는 기사는 빼고 운행하도록 하면 안 되냐는 질문에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잘하다가 간혹 몇 사람이 복장이 불량하거나 별로 호감이 안 갔다는 선생님. 거친 목소리로 대하는 자세, 담배 피우는 자세, 주머니에 손 넣고 이야기하는 모습, 웃음 없는 얼굴은 고객이 피곤했다고 합니다.
 참 어렵다. 기사님들이 고객 만족을 위해서 할 일이 이렇게도 많은가!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하는 모습이나 말 상대 하지 않고 열심히 운전만 하는 기사는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소비자의 눈높이가 달라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내버스 타보세요. 얼마나 친절한지, 탈 때마다 ‘어서오세요, 자리에 앉으시면 출발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가시는 길 편안히 가세요....... 등” 너무나 친절한 분들이 많은 것을 한남 기사들은 못 보셨나보죠?” 그래서 소중한 대답을 했다. 우리 회사는 그래도 연수를 통해 달라지고 있소. 다른 회사는 연수도 없소. 이번에 연수는 단결을 통해 우리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다짐으로 갖고 더욱 새로운 출발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그런 자세를 갖기 위한 연수를 갖게 되었노라고 강조했더니.......
“그것 참 좋은 일이군요. 그래야지요. 그래야만 마음 놓고 그 한남을 쓰지요. 단결되지 않고 빗나가는 사람이 있는 회사는 쓰지 않을 것입니다.”
 충고에 쓸쓸함을 느끼며 ‘내가 할 일을 제대로 못해왔구나’ 하고 자책했다.
마음으로 ‘우리 기사님들을 믿고 자랑했건만 소비자들의 생각은 더욱 수준높은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구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뛰기를 바라는 고객. 철저히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하지만 지금처럼 걷고, 적극적이지 못한 서비스 만족은 커녕 감동을 줄 수 없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비는 흩뿌리고, 걸음이 마음처럼 무거웠다. 한남에 대해 미안했습니다.
 오늘 이후로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기사님들의 자세에서 함께 고민해야겠구나!
무조건 칭찬하는 것은 잘못이구나! 잘못될 때는 질책도 약이련만 하고 생각하니 입안이 씁쓸했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순간 국민들의 환호가 대단함을 알고 있다. 축구경기에서 11명선수에서 한 두 사람이 어슬렁거리거나 엉뚱하게 감독의 지시대로 하지 않으면 그 팀이 지는 것쯤은 알 수 있는 상식이 아닐까?
 우리 회사 기사님들은 이처럼 경기장에서 어슬렁거리고 있는 기사가 하나도 없다고 자랑만 했던 믿음이 나의 착각이라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우리 기사들의 힘을! 우리 선수들의 힘을! 우리 한남인이 모두 단결되어 한결같이 내차처럼 사랑하고 내차처럼 이끌어 발전하는 믿음으로 사는 우리 한남이 되길 빕니다.
 누가 뭐래도 내가 최고 멋진 기사임을 자랑합시다.
 믿습니다. 우리 기사님들의 열정과 한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팀웍이 무너지는 순간 우리 회사도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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