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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7 : 너 되게 늙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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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19-08-28 18:18 조회1,7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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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되게 늙었구나!

 50대 중반 사람들의 고등학교 동창모임에서 있었던 일.
어느 해 동창모임에 학교 때 은사분들을 초창하였다. 고등학교 때 스승 가운데는 
학생들과 나이차이가 10년 안팎인 분들도 꽤 있었고 이런 경우 50대가 넘어가면 
제자들과 같이 늙어 간다고도 할 수 있겠다.
 비교적 젊었던 국어 선생님이 오셨는데 졸업 후 처음 보는 친구 하나가 선생님을 
몰라 뵙고는 어깨를 툭 치며 한다는 소리가
 “야, 너 오랜만이다.”하고 반말을 했다.
 선생님은 순간적으로 당황하였으나 그렇다고 [내가 선생이다]라고 이야기 할 수도
 없어 머뭇거리고 있는데 이 친구가 한마디 덧붙였다.
 “근데, 너 되게 늙었구나,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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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유머가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혹시 당신이 선생님이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리들 모두는 웃음보를 터트리는데 .......

 실제로 농담을 할 때라도 상대를 비하하거나 기분을 언짢게 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우리 회사 직원들 간에도 언어 하나로 속상한 적은 없는지요? 그래서 ‘혀’를 
위와 아래로 누르고 또 이를 문을 만들어 세웠는데도 자꾸 허튼 소리 나갈까봐
 입술로 꼭 닫아둔 이유 아시겠지요?

 3치의 혀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하는 독과 약이 된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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