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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25 : 타인의 친절함을 모르는 사람은 더욱 안타까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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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19-08-28 18:24 조회1,6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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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꽃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면 그 사람은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바쁜 사람은 길가에 조용히 피어 있는 꽃을 볼 틈도 없을지 모릅니다.

 타인의 친절함을 모르는 사람은 더욱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마음을 귀중하게 여길 줄 아는데 부자는 형태가 없어서 보이지 않는다고 빈정거린다면 이보다 비참한 일은 없습니다.

 옛날 어느 왕이 부처를 초대해 대접하고 그가 돌아가는 길을 등불 만 개로 빛내려 했습니다. 그 소문을 들은 거지 할머니도 등 하나를 밝히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등 하나를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썼습니다.
 
 다음날 왕의 등불은 모두 꺼졌는데 할머니의 등은 활활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부처의 제자인 목련존자가 이 등불을 신통력으로 끌려고 하자 부처는 자신의 전부를 바쳐 켠 등은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깨우쳤습니다.

 감사의 마음은 이 할머니의 등과 같은 것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라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합시다. 감사하는 사람도, 그 말을 듣는 사람도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감사한다는 말 자체가 바로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표시는 사람들에게 기쁨의 에너지를 전달해 줍니다. 게다가 이는 파동이기 때문에 주위로 전파됩니다.
 즉, 감사하는 마음은 제3자까지 이끌어 더욱 넓어지는 에너지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이 조화롭게 되면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다시 인식하게 
되겠지요. 그러면 싸움은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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