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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38 : 범사에 감사하라; 다 잃고도 감사하는 랍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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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19-12-18 13:22 조회1,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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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대인 랍비가 박해를 피해 조국을 나와 광야를 헤매고 있을 때, 소지품이라고는 경전과 등 그리고 새벽 시간을 알려주는 닭 한 마리와 타고 다니는 당나귀 한 마리뿐이었다.

 

해 질 무렵 어떤 동네에 들어가 기숙을 청했으나 거절하여 하는 수없이 수풀 속에 들어가 큰 나무 아래 자리를 정하고 경전을 읽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세찬 바람이 불어 등불이 꺼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아 내가 좋아하는 독경도 못하게 되었구나, 그래도 하나님은 선하십니다.”라고 감사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그 자리에 누워 두세 시간을 잤다. 그런데 그 사이에 이리가 와 닭을 물어가 버렸다. “, 나의 잠을 깨우는 번 자도 죽었구나. 누가 나를 깨워 공부를 하게 할까, 그래도 하나님은 이 불쌍한 인간을 인도하여 주실 줄 압니다.”하고 혼자 중얼거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난데없이 사자가 달려들어 당나귀를 물어 죽였다.

 

, 이게 웬일입니까? 등불이 꺼지고 닭도 죽더니 이제 당나귀도 죽었습니다. 어찌해야 합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믿는 자에게 살 길을 열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고 감사 기도를 드렸다. 랍비가 아침에 일어나 부락에 내려가 보니, 어젯밤 떼강도가 내습해 가재도구를 약탈해가고 부락민을 몰살하여 사람을 만날 수가 없었다.

랍비는 자비하신 하나님, 나는 가련한 인간이요, 앞일을 알지 못하는 인간이로소이다. 저에게 피할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나를 받아 주었더라면 나도 함께 죽었을 것이며,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닭이나 당나귀가 소리를 냈더라면 강도가 내가 묵은 숲으로 와 나를 죽였을 텐데 그들을 다 없이 하여 주셔서 죽음을 면하게 하셨으니 진심으로 감사 하옵니다. 주님만이 영원히 찬미를 받으시옵소서.” 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어려운 상황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우리의 인생은 더 기뻐지고, 사는 것이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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