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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20: 상대의 기억에 남는 칭찬 방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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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20-06-03 13:29 조회1,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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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의 목적은 상대의 생각이나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있다. 사람들은 마음이 변할 때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사람 마음은 참 오묘해서 논리와 이성만으로는 잘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상대의 감정을 변화시키는 게 중요하다. 이는 설득의 기폭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일단 상대가 나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서는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인정해 주는 것. 바로 칭찬이다. 칭찬을 잘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1) 칭찬은 상대의동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형용사에 초점을 맞춘 표현은 상대의 상태, 성질을 표현한 것으로 상대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많으므로 상대의 구체적인 행동을 칭찬한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보다 상대의 후천적 노력의 결과물을 칭찬할 때 훨씬 더 크게 감동한다.

 

(예시) 정말 예쁘시네요.(×) 오늘 화장이 참 잘 받는 거 같아요. 항상 내면뿐만 아니라 외형도 잘 꾸미시는 걸 보면 정말 부지런한 것 같아요.()

 

2) 칭찬은 사회적으로 승인을 받았을 때 그 효과가 증폭된다.

소통에는 스피커(speaker) 법칙이 존재한다. 스피커는 말하는 사람을 뜻하기도 하고, 소리를 증폭시키는 기계를 일컫기도 한다. 이 두 가지 공통점은 하나의 입력이 스피커를 거칠 경우 그 효과가 엄청나게 커진다는 것이다.

칭찬으로 상대에게 더 큰 감동을 주고 싶다면 다른 스피커(주변인)에게 당신의 칭찬을 입력시키면 된다. 그러면 그 스피커는 당신의 입력을 더 크게 출력시키고 칭찬의 힘은 더 강력해진다.

 

(예시) 항상 모든 업무처리를 마무리까지 잘해주셔서 정말 좋아요.(×)늘 모든 업무를 마무리까지 꼼꼼하게 잘해주신다고 L 씨에게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꼼꼼한 정도가 아니라 정말 완벽하게 해 주시네요.()

 

3) 약한 비난을 한 뒤 이어지는 칭찬은 더 강력하다.

무조건적인 칭찬 일색은 때로 성의 없어 보일 수 있다.

약한 수준의 비난 뒤 원래 의도대로 칭찬하면 상대는 그 칭찬을 오래 기억한다.

주의 : 비난은 상대가 듣고 흘려버릴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예시) 처음 봤을 때 내 이상형과 거리가 한참 멀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진국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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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칭찬은 상대방과 나를 동시에 행복하게 하고 활력 있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뀌는 칭찬 기술을 익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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