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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22: 남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마치 향수를 뿌리는 일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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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20-06-03 13:51 조회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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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인들은 특히 선물 주기를 즐기는데, 이것은 자선하는 것을 의무시하는 유태인 사회이기 때문이리라. 히브리어에서는 '자선'과 '정의'가 '체다카' 라고 하는 말과 같은 말로 쓰이는데, 영어에서 자선을 뜻하는 '체리티'의 어원을 보면 라틴어의 '기독교인이 사랑' 이라는 말이며, '남에게 베풀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태인들의 의식으로는 자선이란 남에게 베푼다는 뜻이 아니라 해야 할 당연한 행위로 되어 있다. 유태인의 어떤 가정에서고 아이가 어릴 때부터 저금통을 갖게 하는데, 이 저금통이 바로 자선에 쓰이는 것이다. 저금통이 가득 채워지면 '시나고케'를 통해 자선에 쓰이게 된다.

  하지만 이들의 자선에도 일정한 제한이 있다. 자기 수입의 어느 일정한도 이상을 자선에 내놓는 일은 계율로 금지되어 있다. 부자로 사는 여유 있는 사람의 경우 5분의 1정도가 허용되고, 보통 가정의 경우 10분의 1까지 허용된다. 물론 생활이 어려운 사람이 받게 된다. 오늘날 우리 세대에서 볼 수 있는 복지제도의 바탕이 된 구민법이 영국에서 시작된 것이 17세기의 일이었다.

  그러나 이에 앞서 이미 유태교의 계율에서는 복지제도가 확립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그들의 '체다카' 정신이 얼마나 강렬했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 일이다. 유태인 사회는 동족끼리는 마치 친형제와 같이 가깝게 지낸다. 그러므로 자기 형제가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면 기쁘게 돕는것이 당연하다.

  그러나 <탈무드>는 남의 힘에 의해 살아가서는 안 된다고 훈계하고 있지만, 지금도 유태인 지역에 생활이 어려운 동족이 있으면 서로 수입금의 일부를 내 놔 어려운 동족을 돕고 있는 현실이다. 친절과 선행을 베풀어 남을 기쁘게 해 주는 일은 물론 자기 자신도 함께 즐거움을 갖게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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