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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39: 고속도로 안전주행 필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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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20-09-29 16:49 조회1,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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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안전주행 필수사항​

  명절 기간 이용률이 높아지는 고속도로에서는 안전주행이 필수입니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작은 충돌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그만큼 부상 정도도 높아집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고속도로 안전주행을 위해 '두 가지' 를 강조했습니다. 바로 '안전띠' 와 '졸음운전' 금지입니다.

1) 안전벨트

  안전벨트는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실내 안전장치 입니다. 실제 사고를 통해서도 그 안전 효과는 입증돼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도로공사는 뒷자석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치사율이 앞 좌석보다 2.8배 높은 3.71배 라고 전했습니다. 즉, 그만큼 고속도로 주행 시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뒷자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졸음운전

  졸음운전 또한 고속도로 운전자를 찾아오는 최악의 불청객입니다. 전문가들은 고속도로에서 졸음이 쏟아진다면 절대 억지로 주행하지 말고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꼭 '휴게시설' 을 이용하라고 조언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2015년~2019년 동안 발생한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 총 1천79명을 조사한 결과 가장 큰 원인으로 졸음, 주시 태만(67.6%, 729명)이 꼽혔습니다.

 

 또 휴식을 한다고 해서 절대 갓길을 이용하면 안됩니다. 고속도로 갓길은 사고가 나 차량 운행이 불가능하거나 고장 등의 이유로 잠시 주정차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속도로 갓길 사고 또한 50%가 넘는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올 추석 바뀌는 사항은?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때문에 새로이 적용되는 규정이 많습니다. 이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시 꼭 알아두어야할 몇 가지 사항을 전해드립니다.

1) 휴게소 취식 금지

  ​이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 취식이 금지됩니다. 단 포장은 허용됩니다.


  이번 조치는 실내공간에 인구가 밀집될 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우려에 따라 시행됩니다. 화장실 등을 이용할 때도 배치된 직원의 안내를 따라야 하고 발열 상태 점검 등의 확인 작업이 동반될 예정입니다.

2) 통행료

  본래 명절에 한시적으로 면제됐던 고속도로 통행료가 이번 추석에는 일반 통행료로 운영됩니다. 마찬가지로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라 코로나 19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연휴 기간 동안 이동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한편, 위와 같은 조치들로 올해 추석에는 '귀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됐습니다. 지난 20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9월 29일~10월 4일 총 2759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3215만 명(14.2%)가 감소한 수준입니다.

 

  이같이 가족의 얼굴을 직접 맞이하는 것도 좋지만 이번 추석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전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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