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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49: 마음의 속도를 늦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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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20-12-14 10:21 조회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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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비 내리는 오후, 한 노부인이 갑작스러운 비를 피하기 위해 뛰듯이 필라델피아 백화점으로 들어갔다. 점원들은 그녀의 소박한 옷차림을 보고 곧 그녀를 외면했다. 하지만 필립이라는 이름의 젊은 점원은 달랐다. 그는 노부인에게 다가가 친절하게 물었다.

  "부인, 제가 도와드릴 것이 있을까요?" 노부인은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에요. 비가 그치면 곧 갈 거예요." 노부인은 작은 액세서리라도 살 것이 없나 상점 안을 둘러보았다. 그저 비만 피하고 가기에는 마음이 조금 불편했던 것이다. 노부인이 서성이자 필립은 다시 다가가 말했다. "부인, 여기 입구 쪽에 의자를 놔드릴 테니 사양하지 말고 앉아 쉬세요."

  노부인은 매우 고마워하며 점원의 말을 따랐다. 두 시간 후 비가 그치자 노부인은 필립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하고 명함 한 장을 달라고 했다. 그런 뒤 상점을 나섰다. 몇 달 뒤, 필라델피아 백화점의 사장인 제임스는 스코틀랜드에서 날아온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커다란 저택에 비치할 가구와 장식품을 사고 싶다는 편지였다.

  단, 주문은 반드시 필립이 와서 받아가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후에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몇 개의 대기업에 필요한 사무푱품을 구매하는 일도 필립이 전부 맡아주길 자란다는 당부가 적혀 있었다. 편지를 보낸 사람은 다름 아닌 그때의 그 노부인이었다. 평범해보였던 노부인이 실은 강철왕 카네기의 어머니였던 것이다. 그녀의 주문 덕분에 필립은 엄청난 실적을 올릴 수 있었고 곧 높은 자리까지 승진했다. 잠시 친절을 베푼 덕에 인생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풀기 전에 자신이 무엇을 보답 받을 수 있는지를 먼저 계산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내놓지 않고 얻을 것부터 생각하면 결국 아무것도 엊지 못한다. 돌려받을 것을 계산하지 않고 진심을 다해 기꺼이 베풀 때, 우리는 비로소 자신이 베푼 것보다 더욱 가치있는 것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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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장샤오헝 저서, 마음의 속도를 늦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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