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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04: [IT산업의 동향] 4차 산업혁명시대, 인성이 최고의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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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21-02-24 09:41 조회9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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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고귀한 자만이 묠니르를 들 수 있지"


 해외 유명 영화 '어벤저스'의 원작 만화에서 이런 장면이 나온다. 거대한 산을 평지로 만들어버리는 궁극의 무기 '묠니르'를 놓고 어벤저스 멤버들이 내기를 한다. 괴력을 가진 헐크도,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아이언맨도 꿈쩍조차 못했다. 그 때 토르가 웃으면서 말했다. '묠니르는 신만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야'라고.. 하지만 이 때 어벤저스의 리더인 캡틴 아메리카가 망치를 움켜쥐고 시도를 한다. 그리고 모두가 놀랄 상황이 벌어진다. 캡틴 아메리카가 묠니르를 드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의 고결한 인품을 알아본 묠니르가 자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한 것이다.


4차산업 혁명시대에는 인성이 최고의 무기다.


 싸움실력이 부족해도 바른 품성을 가진 캡틴 아메리카는 다른 어벤저스 영웅 중 특히 아이언맨과 지속적으로 부딪히는 모습이 나온다. 아이언맨의 성격이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가 가진 고결한 성품과 인품 덕에 아이언맨은 사업가이자 영웅으로써 정확하고 냉정한 일처리를 하는 것 뿐이였다. IT산압의 많은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협업능력이 미래 핵심역량"


 구글도 스펙보다 인성 바른 인재를 1순위로 채용하고 다시 한번 4차산업 혁명시대에서는 다양한 가치와 문화를 조화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리와 추론 그리고 수학적 능력은 AI를 사람이 따라갈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의 공감능력과 도덕적 판단은 그 어떤 AI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구글에 매년 입사지원서를 내는 사람이 전 세계에서 300만 명이 넘는다. 이 중 0.23%만 채용된다. 매번 다른 질문과 평가로 질문자를 심사한다. 라즐로 북구글 인사담당자는 지난 해 발간된 그의 책 '일하는 원칙'에서 "구글은 영리하기만 한게 아니라 겸손하고 성실한 지원자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구글이나 대기업들이 인재를 뽑을 때 바른 품성을 가장 중요시한다. 2014년 2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지적 겸손' 등 구글이 중요시하는 5가지 인재상을 제시했다. 단순히 머리가 좋거나 남들보다 스펙이 뛰어난 사람보다 책임감있고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면서,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구글에 적임자라고.

5가지 기준 중 전문지식은 가장 덜 중요하다. 머리에 있는 지식보다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으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학습능력이 더 필요하다. 너무 뛰어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생각을 받아드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지적이지만 겸손하지 못하면 팀으로 일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고 이러한 과정들이 누적돼 회사에 큰 손실을 안겨줄 것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IT산업과 관련된 전문성을 갖추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사람과의 협업 효과. 그러기 위해서 마음이 열려있어야 하고 상대를 배려 존중 할 줄 알아야 한다.



출처  :  한국직업능력교육협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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