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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5 : 무엇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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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한남관광개발
작성일19-07-22 19:51 조회1,6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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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고 있나요?

 기자가 하늘이 하는 일이 하도 궁금하여 구름위로 위로 올라갔는데 ........
구름 사이로 긴 하얀 수염을 달고 앉아 있는 노인이 무엇인가를 던지고 있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께서는 손에든게  무엇인데 지구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꾸만 던지고 있으십니까? 하고 기자가 물었다.
 “아, 그거 복을 나눠주고 있지. 보면 모르나?” 하며 계속 던지는 공 모양의 물건을 잘 살펴보았더니, 그 물건에 ‘고통’, ‘좌절’, ‘아픔’, ‘실패’ ........ 와 같은 글이 잔뜩 쓰여 있었다.
 “아니, 이건 복이 아니잖아요! 고통이니 실패니 하는 것이 .......”
 “그렇지, 그걸 던지고 있지. 그럼 이리 가까이 와서 보시오, 기자양반”
 그러면서 그 동그란 양파 같은 공을 한 겹 한 겹 벗겨 갔다. 벗길 때 마다 ‘우울’, ‘고민’과 같은 단어가 나왔다. 그런데 그 노인은 계속 벗겨 보라고 했다. 계속 벗기자 그 속에는 ‘황금 빛 물체의 복자가’ 들어 있었다. 
 “그럼 복을 직접 던져 주시지 왜 그런 힘든 것을 싸서 던지나요?”
 “이 사람아, 이렇게 싸서 보내야 깨지지 않는 거야! 그것도 모르나? 그런데 사람들은 ‘고통’의 공들이 떨어진다고 줍지 않고 버리고 있지. 속 까지 까서 그 슬픔과 고통을 이겨내야 복이 오는 걸세 .......”
 “아! 그렇군요. 왜 그러면 큰 공과 작은 공은 어떤 일입니까?
 “사람들마다 큰 고통 무겁다고 잡지 않고 작은 것을 집으면 그 복도 작거든.”

 우리 머리위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면,
내려오는 ‘고통의 공’을 잘 받아서 열심히 그 껍질을 까서 그 속에 있는 ‘복의 공’을 앉을 수 있게 마음과 행동이 되어 있는지 .......
 나에게 큰 고통이 다가오면 머지않아 큰 복을 주려고 하는 구나! 하며 그 고통의 시간을 잘 이겨나가는 그런 슬기로운 삶이 되시길 .......
 ‘에이 이게 뭐야! 힘들어 죽겠다!’ 며 버려 버리는 복을 모두 흘러가는 강물에 띄어 보내지 마시고 꼭 붙드십시오.

기분 좋은 마음으로, 희망을 갖고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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