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환경 ‘시나리오 경영’으로 살아남기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시나리오’를 세워 대비할 뿐이다.
환율 급변동, 유가 폭등, 환경 규제, 글로벌 대기업의 몰락, 갑작스러운 인수 합병 기업의 등장 .......
지난해부터 경제계가 ‘쓰나미’처럼 몰아치고 있는 순간, 변화에 적응해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는
‘시나리오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 SK그룹
- 올해는 ‘생존’의 기본 목표인 만큼 서바이블 플래닝 (Survival planing)으로 전략을 바꾸었으며
◎ LG 전자
- 82개 해외법인에 2,3명 인력 배치한 별도의 워룸 (War room) 만들어 24시간 연결 각종 혈안을
직접 보고 받고 있다.
- 전 세계 사업장의 경영 리스크를 ‘전산 통 관리체계(Emterprise Risk Management:ERM)
의 운영에 돌입
- 팀별 발생한 리스크 사례를 수집, 평가해 중요한 별도 등급을 매겨 ‘위기상황 발생시의
시나리오별로 구체화된 매듭’ 방안에 따라 대처하게 된다.
◎ 현대차 파격 마케팅으로 미국 시장에서 대박
- ‘~ 하면 ~ 된다.’는 시나리오의 개념을 고객 상황에 접목한 마케팅으로 미국에서 대박을 내고 있다.
- 현대차 구입 고객이 1년 내 실직하는 ‘위기’에 처할 경우 차를 반납하고 차 값을 돌려주는 파격
마케팅을 펼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는 것
◎ 제너럴 일렉트릭 (GE) 회사 매뉴얼 - ‘그로스 플레이북 (Groisth Play book)'을 만들어 GE의
과거실적, 각종 경기 변동시나리오를 분석 종합해 만드는 시나리오에 따라 어떤 부문에
어느 정도의 예산을 투자해 어떤 경쟁력을 육성할 것인지 상세히 적힘
※ ‘시나리오 경영’ -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 각각의 대응 전략을 미리 짜 경영하는 전략이다.
실제로 일어날 경우 신속하면서도 유연한 전략 경영이다. 고정된 예산, 고정된 운영 플랜만을
갖는 일반적인 단일 경영 전략과 차별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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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기 기업경영을 위한 시나리오 구성법
⊙ 기업 위기 환경 요인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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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드화 위기요소, 그 영양력을 분석해 지도화 (Mapping)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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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요인을 고려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한다. (4~5개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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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시나리오를 리더들과 함께 검토해 ‘키(key) 시나리오’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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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든 시나리오는 끊임없이 재평가 수정한다.
자료 : 필립코틀러 ‘카오틱스’ (동아일보:09.09.19자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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